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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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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에 정화조 증설비용 뜯어

○…영주경찰서는 30일 영주 ㄱ오락실 대표 유모씨(44.안동시)를 공갈 혐의로 입건. 유씨는 정화조 용량 부족으로 자신의 오락실이 허가 불가능한데도 잘 모르고 "허가 가능하다"고 답변한 영주시청 직원 김모씨(33)를 약점 잡아 정화조 증설비용 5백8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러한 자신의 업무상 잘못을 감추기 위해 1백50인용으로 돼 있던 유씨의 오락실 정화조용량 관련 서류를 2백인용이라고 변조한 시청직원 김씨도 입건했다. (영주)●10개학교 외상 기증품 회수당해

○…거창 군내 ㄱ.ㅊ초교 등 10여개 초중학교에서 수백만원 어치의 물품을 외상 기부 받았다가기증자가 대금을 물지 않아 물품을 회수당하는 해프닝이 속출.

문제의 발단은 ㅈ씨(57)로 지난 2월 역내 초중학교에 들러 냉온풍기.인쇄기.책상.방송기기 등을 거창 한 대리점을 통해 외상으로 각학교에 기증했다는 것.

그러나 ㅈ씨는 그 후 물품 값을 갚지 않아 학교들이 일부 물품을 회수 당하거나 대부분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처지에 놓였다는 것.

(거창)

●대입원서 반품.교환안돼 분통

○…대학입학 원서를 판매 중인 영주지역 서점들이 반품은 물론 다른 대학 원서와의 교환 요청조차 막무가내로 거절해 비난의 소리가 고조.

영주 모여고 3학년 장모양(17)은 "시내 한 서점에서 원서를 산 후 잠시 뒤에 다시 가 다른 대학것과 교환하려 했으나 거절, 다시 돈을 주고 샀다"며 서점측 횡포를 성토.

이에 서점 주인들은 "원서는 반품이 안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며 "한번 사 간 원서를 교환해주는 서점은 전국 어디에도 없다"고 주장.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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