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이 가졌던 땅이 있는지 없는지, 있다면 어디에 있는지를 몰라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던 사람들을 위한 '땅 찾아주기'가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북도가 3년 전부터 지적 전산망을 활용해 서비스 하고 있는 이 '땅 찾아주기'에는 작년 경우83명이 신청, 61명이 335필지의 땅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신청자 중 22명은 찾을 토지가 없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이 서비스 받기를 원하는 도민은 주민등록증 등 필요한 서류를 갖춰 도청 지적과에 의뢰하면 된다. 문의전화 (053)950-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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