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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유언비어 방지 민심수습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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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5일 긴급 확대 간부회의를 열어 지난해말부터 지역에 확산된 각종 유언비어가 지역 감정을 심화시키는 등 사회 전반에 악 영향을 낳고 있다며 유언비어 확산 방지에 전 행정력을 동원키로 했다.

시는 유언비어 차단 전담반을 설치, 검.경찰과 공조 체제를 만들어 유언비어 근원을 추적하고 민심 안정을 위해 시장담화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 빅딜 대상 업체 및 협력업체의 집회에서 유언비어 실체를 해명하는 내용을 언급해주도록 협조공문을 발송키로 했다.

이에대해 구미경실련은 "구미 민심을 수습하려면 인수 회사인 삼성전자의 명확한 입장 표명이 있어야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김관용 구미시장은 "유언비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구미공단 문제의 빠른 해결이 급선무"라며 25, 26일 이틀간 재경부와 건교부, 산자부, 금융감독위원회를 방문, △구미공단 수출전진기지로 계속 육성 △빅딜 대상업체의 구미존치 △근로자의 고용안정보장 △구미공단 4단지 미보상금(689억) 조기확보 등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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