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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 시내버스 새가슴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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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운전사들의 난폭운전이 기승을 부려 일반 운전자나 승객들을 불안케하고 있다.대구 중부경찰서는 9일 자신이 운행하는 버스의 진로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승용차 운전자를 폭행한 ㅅ시내버스 소속 운전기사 김모(35)씨에 대해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7일 낮 12시 쯤 대구시 중구 동산동 동산병원 앞길에서 박모(29)씨의 승용차가 자신이 모는 405번 시내버스의 진로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동산병원 주차장까지 쫓아가 박씨를 폭행한 혐의다.

경찰은 "버스기사 김씨가 예전에도 난폭운전 및 끼어들기를 하다가 이에 항의하는 승용차 운전자및 교통의경을 폭행한 전과가 있는 등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이례적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8일 오전 11시40분 쯤엔 대구시 중구 교동 교동시장 앞 버스정류장에서 역순출발 하는ㄷ교통 소속 버스를 피하던 오토바이 운전자 김모(82)씨가 승용차에 부딪혀 중상을 입기도 했다.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내버스에 대한 불편신고는 불친절 403건 지연발차 287건 정차불이행182건 승차거부 166건 등 모두 2천373건으로 한달 평균 200여건이 접수됐으며 단속건수도 684건에 이르렀다. 〈李宗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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