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체벌교사 조사 신중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체벌과 관련된 교사들이 경찰에 연행되는 교권침해 사례가 앞으로는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경찰청은 19일 학생들이 건 112신고전화를 접수해 조사할 경우 사전에 전화로 학교장에게 신고내용을 통보하고 학교장의 사전동의를 얻어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관내 각 경찰서에 긴급지시했다.

경찰은 교사들에 대한 조사는 교장실 등 노출되지 않는 장소에서 하며 경찰관서 출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방과 후에 요구키로 했다.

또 체벌에 따른 신고가 접수돼도 학교장과 협의 후 정당한 체벌은 학교에 일임하고 규정을 벗어난 처벌의 경우에도 학교장 동의를 얻어 조치할 방침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