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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별 초과이익 실적따라 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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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상사는 회사와 사원이 이윤을 공유하는 신이윤분배제도인 '보스(BOSS)'를 올해부터 회사 전체 부서로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발표했다.

코오롱상사는 국제통화기금(IMF)이후 악화된 경영실적을 개선하고 저하된 사원들의 사기 진작 등을 위해 지난해 4·4분기부터 17개 팀을 상대로 '보스'를 시범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BOSS(Business Ownership System)는 사원(팀단위)이 회사와 분기별로 목표달성계약을 체결하고 목표를 초과달성했을 때 초과액에 대한 일정비율을 지급받는 제도이다.

지금까지 여러 유형의 성과급제도가 국내에 선보였으나 회사와 사원이 명문화된 계약관계를 맺고 이익분배를 공식화한 것은 코오롱이 처음이다.

코오롱은 이 '보스'는 상한선이 없는 파격적인 성과급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개인별로는 억대 연봉자도 다수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인력과 비용의 경영합리화도 가능해지고 회사차원에서는 자율적인 구조조정까지 가속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은 이날 오전 본사에서 제1회 '보스' 시상식을 갖고 최우수팀에는 사원 개인당 300만~1천200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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