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용도 결정을 못해 어려움을 겪어왔던 대구시 중구 공평동 구 중앙초등학교부지가 '2.28공원'으로 조성된다.
대구시는 도시계획재정비에 따라 3월중 구 중앙초등학교부지 3천800평을 공원으로 최종 고시하고 30억~40억원을 들여 가칭 '2.28민주운동 기념공원'을 조성하기로 결론지었다. 이로써 구 중앙초등학교부지를 '섬유 텍스토피아'로 건설하겠다는 과거의 계획은 완전 백지화됐으며 경상감영공원과 현재 조성중인 중구 동인동의 국채보상공원에 이어 '제3의 도심공원'이 설립돼 대구시 중심가의 면모가 완전히 바뀌게 된다.
구 중앙초등학교부지는 대구시 교육청 소유였으나 대구시가 매입한 구50사단 부지 7천800평과 맞교환, 교육청은 50사단부지에 학생문화 체육관을 짓고 대구시는 여기에 공원을 조성키로한 것.
대구시는 자금난으로 인해 공원을 직접 개발하기는 힘들것으로 보고 (주)대우와 접촉, 현재 구 국세청자리에 신축중인 대우센터가 주차공간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대우센터측이 2.28공원을 조성해주고 그 대가로 공원 지하공간을 대우센터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이로써 중구 포정동 경상감영공원, 2.28공원, 중구 동인동 국채보상공원은 대구시 중심가를 동서로 연결하는 도심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게된다.
〈尹柱台기자〉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저질들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하셨나요"
추경호 "시민께 감사, 대구 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당선 소감
김부겸 "저 개인의 패배…변화 열망하는 시민의 패배 아냐"
'달성' 이진숙 67.47% '우세'…민주당 박형룡 크게 앞서
'눈물 호소' 김부겸 vs '경제 강조' 추경호…대구시장 선거 막판 총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