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왕의 시지태왕하이츠가 견본주택 공개 5일만에 청약률 220%를 넘어 95년 이후 지역 아파트 시장에서 최고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태왕측은 26일까지 1·2·3순위자 청약을 마감한 뒤 원래 예정됐던 일반분양(30일까지)을 평형에 따라 취소하기로 했다.
19일부터 23일까지 시지태왕하이츠(343가구) 청약자는 모두 758명으로 32평형(117가구)이 294명 2.5 대 1로 가장 높은 청약률을 보였다. 1순위, 2순위가 1 대 1 정도의 경쟁률을 보이는 가운데 3순위는 23일 현재 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25평형(146가구, 1.9 대 1)과 28평형(80가구, 2.3 대 1)도 3순위 경쟁률이 4.5 대 1을 넘어서고 있다.
태왕측은 26일 1·2·3순위자 청약까지 합치면 평균 경쟁률이 3대1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일반 분양희망자를 합치면 경쟁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태왕측은 "28평형, 32평형에 대해서는 일반분양을 할 수 없는 상황이며 28평형은 일부 일반 분양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태왕 주택영업부 정재욱 주임은 "회사에서 놀랄 정도의 높은 청약률"이라며 "최근 정부가 각종 주택융자금을 확대한 것이 청약률 상승의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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