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걸리면 1년내에 고사해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 재선충이 경남지역에 계속 확산되고 있어 산림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외래충으로 수입목재에 붙어 지난 80년초에 우리나라에 들어온 소나무 재선충은 올해만도 함안.진주등 경남지역에서 1만8천여그루의 소나무를 고사시키며 계속 북상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확산될 우려마저 낳고 있으며 경남지역에서만 현재 1천500여㏊의 면적에 피해를 내고있다.
기생충에 의해 발생하는 재선충에 걸린 소나무는 잎이 하얗게 변하며 1년내에 말라죽는 등 전염성이 매우 강한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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