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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행자 시.도의회 첫 방문

○…12일 대구를 방문한 김기재 행정자치부 장관이 역대장관들이 시.도와 경찰청만 방문하던 전례를 깨고 처음으로 시.도의회를 방문, 의장단 등 관계자들의 환대를 받고 지방의원 경비지급 제도 개선과 의회사무처 간부직원의 직급상향 조정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가능한 부분에 대한 지원책 검토를 약속.

장성호경북도의장과 이성수대구시의장은 이날 김장관에게 회의가 열리는 날만 하루 6만원을 지급하도록 돼 있는 규정을 회기수당으로 전환시켜 줄 것을 건의.

또 두 의장은 "당초 집행기관(시.도)과 같은 직급에서 출발했으나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의회 간부진이 한 직급이 낮아져 대등한 입장에서 의정활동 지원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서울은 의회 사무처장이 1급이고 부산은 2급이지만 대구.경북은 3급"이라고 설명하고 사무처 간부들에 대한 직급 상향 등을 건의.

김장관은 이에 대해 "문제점은 공감한다"면서도 "온 나라가 구조조정과 실업의 고통 속에 있어 돈과 직급의 문제는 당장 처리하기 어렵다"며 즉각적인 수용은 어렵다는 입장을 피력.

◎시의회 직장協도 내일 출범

○…대구시 공무원 직장협의회가 지난 달 22일 설립된데 이어 대구시의회 사무처 공무원 직장협의회도 1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설립 총회를 개최할 계획.

현재 시의회 사무처 공무원 53명 중 5급이상 비대상자 12명, 인사담당자 등 가입금지 공무원 4명을 제외한 37명 전원이 가입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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