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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 침입 세차례 털어 동성로파 조직원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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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부경찰서는 1일 가정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29·경북 경산시 남산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동성로파 조직폭력배인 이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30분쯤 대구시 남구 봉덕동 송모(22·여)씨 집에 들어가 현금 30만원과 핸드폰 등을 훔치는 등 모두 세차례에 걸쳐 2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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