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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벽면을 담쟁이 덩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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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를 심읍시다"대구시는 7월부터 내년말까지 신천대로 옹벽, 앞산순환도로, 경부선 철로변 방음벽 등 60개소와 한국통신 및 읍내중학교 담장 13개소, 서대구IC 등 절개지 4개소 등에 5만포기 이상의 담쟁이를 심어 벽면을 장식하는 한편 냉난방용 에너지 절약과 방음효과를 동시에 노리기로 했다.

담쟁이는 공해에 강하며 생육이 잘될 뿐 아니라 덩굴손의 접착력이 뛰어나 직사광선으로부터 건물벽면을 보호하고 산성비를 중화시켜 건축물 내구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며 도시민에게 정서적.심리적 안정감도 준다는 것. 이정웅 대구시 녹지과장은 "지가 상승으로 녹지공간 확보가 어려워 가로수 조경만으로는 도로변 녹화에 한계가 있어 덩굴식물을 심고 있다"고 했다.

尹柱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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