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생명공학회사가 화상 치료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유전인자를 가진 양을 복제하는데 성공했다.
테러페틱스사(社)는 최초의 복제양인 돌리의 후속물로 큐피드와 다이애너란 이름을 가진 양 두마리를 복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연구진은 이들 양을 복제하면서 서로 인자를 교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유전인자를 추가하는 것만 됐지 이처럼 기존의 것들을 '교환'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큐피드와 다이애너는 화상 치료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인간의 혈청 알부민과 연관이 있는 유전인자를 갖고 있어 이들이 생산하는 젖에 함유된 인간 단백질을 활용해 화상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학계에서는 이번 복제의 성공으로 이른바 '인자 타킷팅'이라는 새로운 기술이 가능해져 동물로부터 인간 단백질을 추출해 내는 것이 보다 빨라질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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