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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추리문학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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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추리문학계에 씨앗을 뿌린 1세대 작가는 이상우·김성종씨다. 언론인 이상우씨는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장을 맡고 있고, 부산 해운대에 한국추리문학 명소인 '김성종 추리문학도서관'을 세운 김성종씨는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최고의 추리소설가다. 이들에 이어 노원 정현웅 하유상씨 등이 국내 정상급 추리작가로 손꼽힌다. 이진우·백휴·정금애·이수광·이승영·김용상·안홍열씨 등 30, 40대 젊은 작가들도 독자층을 넓혀 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매년 10권이상 총 50권이상의 추리소설을 읽은 추리소설마니아는 대략 3천~4천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이들은 추리문학동호회, 한국미스터리클럽 등 동호인모임을 통해 추리문학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추리소설에 대한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출판사도 늘고 있다. 국내 추리문학 전문출판사인 '해난터'가 97년부터 외국 추리전문잡지 한국어판을 내놓고 있고, 삼성출판· 신원문화사· 추리문학사· 명지사· 한뜻 ·해냄· 열림원· 시공사· 김영사·고려원미디어 등 여러 출판사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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