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험개혁 범국민대책회의가 '국민연금·의료보험료 납부거부 서명운동' 실시한 지 한달만에 서명자 200만명을 넘어섰다.
범국민대책회의는 지난 12일 현재 대구 22만4천4명 및 경북 14만2천486명을 비롯해 서울 39만5천400명, 부산 32만8천662명, 경남 12만5천471명, 울산 22만7천497명, 경기 13만7천566명 등 모두 202만8천409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범대위는 국민들이 높은 지지를 보임에 따라 이달말까지 계획됐던 서명운동 기간을 9월말까지 연장하기로 하는 한편 △여론조사 △국회의원 서명작업 △사회보험개혁 토론회 △사회보험개혁촉구 노동자대회 △의료보험 국민연금 납부거부 등을 함께 전개할 방침이다.
石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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