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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노사정위 복귀 오늘 산별노조회의서 입장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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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이 빠르면 30일 노사정위 복귀를 결정, 제3기 노사정위원회가 곧 정상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노총은 이날 여의도 노총회관에서 산별노조 대표자회의를 열고 노사정위 복귀여부에 대한 내부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노총이 대표자회의에서 노사정위에 복귀키로 결정할 경우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9월 1일 박인상(朴仁相) 한국노총위원장을 만나 노·정합의에 대한 정부의 이행의지를 설명하고 노사정위를 통한 노동현안 해결을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한국노총 내부에서는 현재 전력, 체신, 철도 분야 등의 인력감축 문제를 그대로 방치하느니 노사정위에서 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사정위는 지난 2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탈퇴를 선언한 이후 일절 가동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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