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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축구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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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축구협회(회장 문희갑대구시장)가 프로팀과 남녀 대학팀 창단을 골격으로 하는 지역축구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대구시축구협회는 21일 오후 대구시체육회 강당에서 문시장과 집행부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이사회'를 갖고, 축구인 화합분위기 조성과 저변 확대, 재정지원, 경기시설 확충, 경기력 향상, 홍보사업 등 6가지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이에따라 축구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대구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팀 창단 방침을 정하고 추진전담기구를 설치하기로 했다. 축구협회는 기존 프로팀 가운데 영입할만한 팀이 없다고 판단, 다소 시일이 걸리더라도 창단에 비중을 두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남녀 대학팀과 실업팀을 창단해 지역 고교선수들의 진학, 취업길을 열어주기로 했다. 초중고 연계를 위한 방안으로 계성, 협성, 성광고 등 해체된 고교 팀의 재창단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장기 등 대회 창설과 전국대회 유치, 조기 및 직장축구 지원으로 지속적인 저변 확대를 꾀하기로 했다.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는 우수팀 포상과 순회코치제 도입, 유소년 축구교실 확대 등을 검토했고 축구인 화합을 위해 축구인들이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갖기로 뜻을 모았다.

이밖에 지역 경제인 40여명으로 후원회를 결성, 재정지원을 하고 협회 자립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金敎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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