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서양화가 유병수씨의 30년 미술 인생을 되돌아보는 '유병수의 회화'전이 극재미술관(053-620-2121) 개관전으로 11월11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회고전은 추상 회화가 재야 미술로 취급되던 1960년대 추상 회화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작가가 그동안 이뤄온 작업의 흔적들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
마치 육필을 보는 듯한 분방한 드로잉과 서정적 면 구성에 기초한 추상적 화면, 원색부터 무채색까지 색상들이 화면을 무대로 이루는 변주 등 작가의 다양한 작품세계가 펼쳐진다.
서울대 회화과를 졸업, 현재 계명대 서양화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대구지역 비구상 미술의 구심점이 된 신조미술협회 창립 멤버로 참가, 지역 추상미술의 발전에 공헌해왔다. -金嘉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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