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품에 대한 수입선다변화 제도가 전면 폐지된 지난 6월30일 이후 4개월동안 전기밥솥이 가장 많이 수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부산경남본부세관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부산을 통해 들어온 일본제품 가운데 개수로는 전기밥솥이 9천452개(85만7천200달러)로 최다를 기록했으며 금액면에서는 캠코더가 445만9천400달러(8천722개)로 최고를 차지했다. 이어 카메라 4천512개(71만9천900달러), VTR 115개(43만5천200달러), 대형컬러TV 94개(18만9천600달러) 등 국내서 인기가 높은 전자제품 위주로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동차는 당초 예상과 달리 3천cc이상급 1대 등 단 2대만 수입되는데 그쳤다.
부산.李相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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