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물운송비 제멋대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얼마전 PC통신을 통해 알게 된 사람과 서로간에 필요한 물건을 교환한 적이 있다.

물건을 보내기 전에 칠곡에 있는 ㄱ화물사에 전화를 걸어 자전거를 서울까지 보낸다면 화물비가 얼마인지 물어 보았는데 5천원이라고 했다. 적당한 가격이어서 그 화물로 결정하고 착불로 하기로 약속했다.

그리고 며칠 후에 자전거를 찾으러 갔다. 그런데 직원이 내민 영수증엔 1만원이 적혀 있었고 하차비까지 1천원을 더 달라고 했다. 5천원이라고 하지 않았느냐 했더니 그것은 여기서 그곳으로 보내는 화물비이지 그곳에서 여기로 보내는 화물비가 아니다 라는 것이다. 착불일지라도 그곳에서 결정한 가격에 대해서는 이곳 권한이 아니기에 따를 수밖에 없다고 했다.

또 하차비에 대해서는 직원을 고용해서 하차를 하고 있고 다른 곳도 다 마찬가지로 그렇게 하고 있으니 그 문제는 어쩔 수 없다고 당연한 것처럼 말을 했다.

각 지역마다 화물비가 다르고 하차비를 받는 곳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는 곳이 있게 되면 그 내막을 모르고 이용했던 사람들은 손해를 보았다는 느낌이 들 것이다. 체계적인 물류가격이 없다면 그곳이 같은 상호를 내건 각 지역들의 개인 화물들이지 어찌 같은 회사의 시스템아래 있는 지점화물들 이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김원동(대구시 북구 태전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퇴근 후 교사의 SNS 프로필 사진을 문제 삼아 삭제를 요구한 학부모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으며, 이들은 국민신문고 민원 언급까지 하면서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도가 최고조에 달하며, 180명이 넘는 한국 선원이 이곳에 발 묶여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