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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의 황제' 웨인 그레츠키가 23일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21년동안 북미아이스하키리그에서 활약하며 무려 61차례나 신기록을 수립,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평가돼 온 그레츠키는 은퇴이후 4년이 경과해야 명예의 전당에 등록될 수 있었던 관례를 깨고 1년만에 곧바로 이름이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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