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이 어려운 이웃과 후원자를 연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랑의 징검다리' 운동이 호응을 얻고 있다.
수성구청이 이 운동을 도입한 것은 경제난 이후 어려운 이웃들이 늘고 있으나 이들을 위한 정부나 자치단체의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
구청은 관내 홀로사는 노인,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 2천200여명을 도와줄 후원자를 찾기 위해 종교·사회단체 등 지역내 320여개 단체를 대상으로 이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 올들어 지난 9월말까지 모두 1억6천800여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1천870여명에게 전달했다.
이 운동을 처음 시작한 지난해의 모금액 1억500여만원 보다 크게 늘어난 금액이다구청은 운동의 성과를 얻기 위해 구청장의 호소문을 관내 단체와 지역인사들에게 보내고 있으며 성금이나 성품 이외 가정일돕기, 간병, 부모역할, 취업알선 등의 도움도 받고 있다. 문의 740-0342.
金敎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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