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정희-육영수' 부부 20세기 최고 커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 성인남녀 설문조사 최악 커플 '찰스-다이애나'

국내 성인남녀들은 20세기 최고의 커플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최악의 커플은 찰스 황태자와 고 다이애나 빈을 각각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주)듀오는 지난 16일부터 1주일동안 서울 등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20~60대 성인 남녀 1천명을 상대로 '금세기 최고의 커플, 최악의 커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전체 응답자의 24%의 지지를 얻어 최고의 커플로 선정됐고 이어 △김대중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 15.5% △최수종-하희라 부부 13.2% △신성일-엄앵란 부부 7.9%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최악의 커플은 찰스 영국 황태자와 고 다이애나 빈이 16.6%로 1위였으며, 다음으로 △'옷로비 사건'에 연루된 전 법무장관 김태정-연정희 부부가 16.3% △전두환-이순자 부부 15.3% △클린턴-힐러리 부부 12.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