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산업재산권 출원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11월말까지 대구지역의 특허, 실용신안, 의장, 상표 등 4대 산업재산권 출원은 모두 6천53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천471건보다 46%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핵심기술을 다루는 특허 출원이 935건으로 지난해 634건보다 47.5% 늘어났으며 의장(73.6%), 상표(60.9%), 실용신안(9.5%) 등이 모두 늘어났다.
경북은 올해 11월까지 모두 5천47건의 산업재산권이 출원돼 지난해 3천412건보다 48% 증가했으며 특히 상표(66.2%)와 특허(59.4%)가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산업재산권 출원이 이처럼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올들어 경기가 회복되면서 기업과 개인 사업자들의 연구.개발 및 신규 창업활동이 활발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허청 한 관계자는 "산재권 출원은 기술개발 및 경기 추세를 반영한다"며 "국내 경기가 내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 산재권 출원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18만827건의 산재권이 출원돼 지난해 12만645건보다 38.1% 증가했다.
李尙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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