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화재와 상무가 99-2000 대한제당배 핸드볼큰잔치에서 각각 남녀부 최종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제일화재는 2일 성남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여자부 패자 결승에서 득점왕을 노리는 허영숙(6골)과 피봇 고영복(7골)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광주시청에 27대23으로 여유있게 승리했다.
이로써 제일화재는 지난 달 22일 승자 준결승에서의 패배(21대26)를 설욕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제일생명과 우승을 다투게 됐다.
이어 벌어진 남자부 패자 결승에서는 패기의 상무가 두산그린을 32대17로 대파, 승자 우승팀 충청하나은행과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3일)에서 승자 우승팀이 이길 경우 경기가 끝나지만 패자 우승팀이 이기면 2차전까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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