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녀테니스 상금 불평등-힝기스 '발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알프스소녀'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가 코트의 남녀평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세계랭킹 1위 힝기스는 4일자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세계여자테니스협회(WTA)가 여자 톱랭커들에게 남자가 받는 만큼의 상금을 주지 않을 경우 보이콧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금으로만 330만달러를 거머쥔 힝기스는 "여자들이 똘똘 뭉치면 안 되는 일이 없을 것"이라며 "나의 행동은 돈 때문이 아니라 불평등을 고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시범경기차 홍콩에 온 힝기스는 "최근 사정이 상당히 나아졌지만 아직도 여자부 상금은 남자부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고 개탄한 뒤 "이제 여자도 남자만큼 돈을 받을 때가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힝기스는 지난해 4월 "우선 4대 메이저대회 상금부터 똑같아야한다"며 약 60명의 여자선수들과 함께 서명운동을 벌여 WTA를 압박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TK) 정치권이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호남 및 충청권으로 반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생산 거점을 호남 지역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지역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기...
인천의 한 재활용 쓰레기 처리장에서 어린아이의 시신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며, 발견된 물체는 약 30~33㎝ 길...
이란은 미국의 공습에 대응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폐쇄하고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에 발포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군은 미국의 핵심 시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