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상최악의 기상재해를 겪은 베네수엘라에서 수해당시 상당수 이재민들이 군과 경찰에 의해 집단 살해된 것으로 사실상 확인돼 피해복구작업에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 정부를 더욱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지난해 12월 베네수엘라 북부 지방을 강타한 폭우와 산사태 직후 민간인 60여명이 긴급구조와 질서유지에 나선 보안군과 경찰에 의한 총살 또는 집단구타로 살해됐다고 베네수엘라 사법당국이 11일 공식시인했다.
세데노 특별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폭우와 산사태로 인한 집단몰사 등 대재앙 직후인 지난해 12월17일 이후부터 각종 진정을 접수한 결과 민간인 60여명이 집단학살 등의 불상사로 숨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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