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와대 수석비서관 2명 교체 임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신광옥(辛光玉) 대검중수부장, 총선 출마 예정인 김한길 정책기획수석 비서관의 후임에 김성재(金聖在) 민정수석 비서관을 각각 임명했다.

한광옥(韓光玉) 청와대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이같은 내용의 수석진 개편내용을 발표했다.

청와대는 이와함께 비서실 업무관장을 일부 변경, 민정수석실이 맡아온 시민단체 관련업무를 정책기획수석실로 넘기고, 공직기강, 인사 등 법무비서관실 업무를 민정수석실로 이관키로 했다.

신임 신 민정수석은 사시 12회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대검 공안3과장, 법무부 기획관리실장, 대구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또 정책기획수석으로 자리를 옮긴 김성재 수석은 작년 6월 25일 한신대 교수에서 민정수석으로 기용됐었다.

李憲泰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