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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수석비서관 2명 교체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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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신광옥(辛光玉) 대검중수부장, 총선 출마 예정인 김한길 정책기획수석 비서관의 후임에 김성재(金聖在) 민정수석 비서관을 각각 임명했다.

한광옥(韓光玉) 청와대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이같은 내용의 수석진 개편내용을 발표했다.

청와대는 이와함께 비서실 업무관장을 일부 변경, 민정수석실이 맡아온 시민단체 관련업무를 정책기획수석실로 넘기고, 공직기강, 인사 등 법무비서관실 업무를 민정수석실로 이관키로 했다.

신임 신 민정수석은 사시 12회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대검 공안3과장, 법무부 기획관리실장, 대구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또 정책기획수석으로 자리를 옮긴 김성재 수석은 작년 6월 25일 한신대 교수에서 민정수석으로 기용됐었다.

李憲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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