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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고시 수석합격으로 유명한 원희룡(元喜龍)변호사와 방송 시사프로그램 사회자인 오세훈(吳世勳) 변호사가 13일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한나라당의 핵심 당직자는 12일 "386 세대의 대표주자인 두 변호사가 내일 오전 입당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은 서울 또는 수도권 지역에 출마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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