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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 갈등' 사장단 회동서 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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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수수료율 인하를 놓고 무쏘의 출고 중단 등 갈등을 빚고 있는 대우와 쌍용자동차가 양사 사장 회동을 통해 문제를 풀기로 했다.

13일 대우와 쌍용차에 따르면 이날 양측이 만나 수수료율 인하 문제를 놓고 협의를 벌였으나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양사는 이날도 결론을 내지 못함에 따라 일단 협의 결과를 최고경영진에 보고한 뒤 향후 박성학 대우자동차판매 사장과 소진관 쌍용차 사장이 만나 이 문제를 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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