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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대통령 라고스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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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실시된 칠레 대선 결선투표에서 집권 중도좌파연정의 사회주의자인 리카르도 라고스(62) 후보가 당선됐다.

이로써 칠레에는 살바도르 아옌데 전 대통령이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의 군사쿠데타 과정에서 피살된 지 27년만에 처음으로 '좌익정권'이 들어서게 됐으며, 라고스가 군사독재에 항거했던 인물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피노체트에 대한 인권유린혐의재판 등 향후 정치일정에 상당한 파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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