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삼성생명 12연승 '금자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삼성생명 페라이언이 프로농구 정규리그 12연승의 대기록을 세웠다.

삼성생명 12연승은 남자농구 현대 걸리버스가 지난 시즌 세웠던 11연승을 뛰어넘는 것으로 지난해 챔피언 결정전을 포함하면 14연승의 금자탑을 세운 것.

삼성생명은 지난해 7월 31일 열린 한빛은행배 한국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신세계 쿨 캣을 꺾은 후 9연승을 올렸고 이번 겨울리그에서 나머지 3승을 추가했다.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바이코리아 200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삼성생명은 정은순(19점.12리바운드)의 골밑 장악과 박정은(18점), 왕수진(13점)의 외곽포를 앞세워 한빛은행을 91대72로 눌렀다.

삼성생명은 이로써 3전 전승의 기록으로 지난 시즌 우승팀 신세계(2승1패)를 따돌리고 겨울리그 선두로 나섰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 신세계는 이언주(25점)의 3점포를 앞세워 김지윤(25점.6리바운드)이 버틴 국민은행을 81대71로 제압해 2연승을 달렸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