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19일부터 2월3일까지 긴급 운전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대해 1천억원의 '설날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신용등급이 6등급 이상(정상)으로 분류된 중소기업으로 노무비 비중이 높은 업체에 특별자금을 우선 지원한다.
업체당 융자한도는 2억원이며 대출기간은 취급일로부터 6개월 이내. 금리는 우량어음 할인의 경우 최저 6.65%를 적용하며 일반자금 대출은 기준금리(9.75%)에 1, 2%를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된다.
대구은행은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운전자금 한도산출을 생략하고 담보비율 범위내 대출인 경우 지점장 전결로 처리할 계획이다.
曺永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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