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학장 이명철)이 2000학년도 신입생 모집철을 맞아 원서접수 창구만 개설했던 종전 방식을 탈피, 전국 단과대학 중에서 올해 처음으로 대학 대강당에 27개학과별로 원서접수 창구를 개별적으로 마련했다.
김천대학은 또 각 학과교수와 학생들을 창구에 파견, 입학 희망학생과 학부형들을 대상으로 학과 장래성과 취업문제,특색등을 설명하고 있어 좋은반응을 얻고있다.
한편 지난17일부터 오는29일까지 신입생 원서접수에 착수한 김천대학은 21일현재 입학예정인원 2천330명의 25.7%인 600여명이 원서접수를 마쳤다.
-김천·姜錫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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