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개원 4년째를 맞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 대구여성병원(656-4200)은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자리를 굳혔다.
지난 96년 5월 76개 병상을 갖추고 개원한 이 병원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 4명과 마취과 및 소아과 전문의 각 1명 등 의료진과 간호진 38명이 사랑으로 뭉쳐 새 생명 탄생을 돕고있다.
부설 불임클리닉은 서울 차병원과 협진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관련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병원측은 임부와 산모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차분한 분위기로 인테리어한 1층 로비를 갤러리화, 매년 수차례씩 그림 등 작품 전시회를 여는 배려도 하고 있다.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산의료원 수련을 거쳐 10여년동안 북구 원대동 백산부인과의원을 경영했던 백영일(48)원장은 "이 병원을 거쳐간 7천여명의 아이가 모두 건강하게 자라길 바랄 뿐"이라며 산전·후 진찰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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