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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 등 석조유물 다량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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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지 경주남산 보존 정비사업을 위해 지난해부터 발굴 및 정밀실측조사를 벌이고 있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26일 이 일대에서 대량의 석조유물과 주요유적을 발굴했다.

특히 이번에 발굴된 석조약사여래좌상과 7점의 석제유물 등은 남산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석탑, 옥개석, 삼릉골 제5사지의 사리탑, 하대석, 용장골 입구사지의 탑신석, 천동골 입구 사지의 옥개석 등 유적 유구가 다양해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중 고위산 정상아래 천룡골 절벽 중간지점에서 선방터를 새로이 발견, 미술사 연구 및 유적 보존.복원에 획기적인 자료로 평가된다.

한편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남산 도처에 산재한 폐탑 7기를 1차 복원하여 2000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시 홍보자료로 활용키로 했다.

경주.朴埈賢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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