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특급호텔 건립 잇따라 무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대우센터와 르네상스호텔 건립 및 수성관광호텔 신·증축 공사가 차질을 빚으면서 무역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대구시는 이들 호텔을 포함, 2005년까지 4개호텔 1천68실을 확충할 계획이었으나 증축공사중(211실 규모)인 파크호텔을 제외하고는 사업진척이 없는 실정이다.

대구시가 외자 640억원을 유치, 수성구 지산동 1만1천여평에 특1급 호텔(객실 246실)로 건립키로 한 르네상스호텔은 외자유치 차질로 무산됐다.

객실수 68개인 수성관광호텔도 400억원(외자 200억 포함)을 들여 신축할 계획이었으나 외자유치가 어려워 엄두도 못내고 있으며 캐나다 교포가 달서구 용산동 1만여평에 건립 예정이던 팔레스호텔도 투자계획을 철회했다.

대구시 문화동 대우센터의 경우 대우의 추가투자가 어려워진데다 매입의사를 보이고 있는 유통업체들도 판매시설로의 전환을 희망하고 있어 호텔사업이 불투명해졌다.

이같은 숙박시설 건립 지연으로 4천여명의 외국인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이는 2001년 5월의 JCI아태대회와 2002년 6월 개최 예정인 월드컵대회 및 대구무역박람회 외국인 유치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실제로 대구시는 지난해 10월 달구벌축제 때 자매도시 관계자 등 외국인들에게 제공할 호텔 객실이 없어 곤욕을 치렀다. 또 지난 98년에는 대구시가 외국인 바이어 500여명을 지역 상품전시회에 초청했다가 객실을 구하지 못해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현재 대구시에는 특 2급호텔 4개소(499실) 등 26개 호텔(1천694실)이 있다.

-洪錫峰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CBS 라디오 생방송 인터뷰 도중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을 이유로 전화를 끊어 논란이 일었고, 이후 보좌진의 착오로...
한국가스공사가 캐나다 자회사인 코가스 캐나다 에너지 유한회사에 7천670억원을 출자하여 지분을 100% 확보할 계획이며, 이는 LNG캐나다 ...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가짜 '우편물 도착 안내서'가 발견되며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안내서는 실제 형태와 유사하게 ...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28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8000명 이상이며 추가로 1만명을 더 배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