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용암면 마월리에서 삼국시대 토기요지가 발굴돼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성주 마월유적지 발굴조사단(단장 김세기.경산대 교수)은 26일 성주군 용암면 마월.용정리, 월항면 용각리 등 성주군 농수로 건설현장에서 삼국시대의 토기요지 1기와 폐기장 4기, 작업장 2기, 수혈 원형유구 1기 및 넓은 범위에서 석렬군이 확인됐고 무덤으로는 석곽묘 4기가 발굴됐다고 밝혔다.
발국조사단은 특히 마월리 유적에서 발굴된 요지는 굴형의 중형 가마로 회구부.아궁이.연소실.소성실 등의 유구형태가 거의 온전하게 남아 있어 당시 가마를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곳에서 출토된 장구형 수날토기는 다른 지역에서 아직 발견된 사례가 없는 유물로 조선대에서 발굴한 전남 영광 군동유적에서 출토한 I 자형 토제품과 비슷하나 그 정확한 용도는 알 수 없는 것으로 토지 요지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할 뿐이라고 밝혔다.
성주.朴鏞祐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