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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성폭행 '박원장의 두얼굴'-그것이 알고싶다 (TBC 토 밤10시50분)

'천사 아빠의 두 얼굴' 편. 비인가 복지시설인 사랑방 쉼터의 운영자라는 지위를 이용해 수용원생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며 장기간 성폭행을 일삼아온 원장을 고발한다. 하지만 대외적으로는 봉사정신의 표상으로 비쳐져온 박원장. 심심찮게 불거져 나오는 비인가 수용시설의 인권유린을 막을 수 있는 대안은 없는지 살펴보고, 운영의 투명성을 정책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고구려 수레는 경제력의 상징-역사스페셜 (KBS1 토 오후8시)

고구려의 장엄한 역사를 생생히 보여주는 그 고분 벽화를 통해 고구려인의 생활상을 추정하고 컴퓨터로 복원해 본다. 벽화 중에서 가장 눈에 많이 띄는 것이 수레로, 이는 바로 고구려 경제력의 상징이었다. 조선시대 실학자 박지원은 조선에 수레가 없음을 한탄하고 수레가 있는 청나라를 부러워 했지만, 이미 고구려시대에 수많은 수레가 생활 필수품이었다는 것을 벽화는 알려주고 있다.

◈도시인-장수촌 생체나이 비교-메디컬 쇼 인체는 놀라워 (MBC 일 오후5시10분)인간의 영원한 꿈, 장수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장수하기 위한 역대 인물들의 노력과, 오래 산 사람들의 장수 비법 등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실제 나이와 생체 나이의 차이를 중시, 각기 다른 환경에서 사는 40대 직장인과 60대 장수촌 할아버지의 생체 나이를 비교해 보고, 스트레스.공해.운동부족 등으로 지쳐가는 현대인의 생체 나이를 알아본다.

◈자본주의에 맛들인 탈북자들-일요스페셜 (KBS2 일 오후8시)

2년간 중국 땅에서 탈북소년들을 밀착 취재. 그들의 삶과 증언을 카메라에 담는다. 식량난으로 탈북 행렬이 이어지던 초기의 탈북과는 달리, 근래의 탈북소년들 중에는 새로운 부류가 형성됐다. 그들은 적당히 돈의 맛도 알았고, 돈을 구걸하는 방법도 터득했다. 경제 개발이 한창인 중국에서 자본주의 맛도 느끼면서 그들은 두세번의 죽음을 무릅쓴 탈북을 감행한다. 이런 탈북은 결국엔 끝없는 유랑으로 이어지고 인간성 파괴와 가족 해체로까지 이어지리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발레단 최연소 단장 최태지씨-다큐멘터리 성공시대 (MBC 일 밤10시35분)

국립발레단 최연소 단장직에 오른 최태지의 성공 비결을 알아본다. 재일 교포 2세인 그녀의 취임 당시 나이는 서른 일곱. 조국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었다. 일본 발레계의 유망주였던 그녀가 한국을 선택한 이유,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발레단장이 되기까지 그녀의 어제와 오늘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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