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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41곳 안전사고·화재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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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1월 한달동안 설연휴에 대비, 귀성객이 많이 이용하는 194개 다중이용시설중 대형백화점 등 판매시설 17개소와 극장 등 공연시설 11개소, 여객터미널 등 여객시설 20개소 등 노후시설 48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이중 41개소가 안전사고 위험이나 화재가 우려되는 등 부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속된 시설별로는 건물의 벽체나 바닥 등 주요 구조부의 균열로 재난사고가 우려되는 곳이 8개소, 전기배선 불량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곳이 6개소, 가스차단기 불량 등으로 가스 누출 우려가 있는 건물이 9개소, 비상탈출구가 막혀 있거나 소방시설이 제대로 안 돼 있는 곳이 11개소, 지하 주차장 차량방지턱이 설치되지 않아 추락 우려가 있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 7개소로 나타났다.

도는 이중 비상통로에 물건들을 비치한 곳 등 현지 시정이 가능한 8개소는 즉시 시정하고 벽체 균열 등 조치에 시일이 걸리는 33개 시설은 설 연휴 이전에 완료해 재난사고를 미리 예방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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