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 사용되는 M16 소총 등 각종 총기류와 소총 실탄을 밀매한 밀매꾼 5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2일 전남 여수 모교회 목사 김학찬(47), 총포상 김영희(49), 술집 주인 백종윤(50)씨 등 5명을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이들로부터 M16소총, 2.2㎜ 투투소총, 마취총 등 총기 3정과 M16 소총용구경5.56㎜ 실탄 302발, 소음기, 전자 망원렌즈, 소련제 야간 투시경 등을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93년 9월 총기 밀매업자인 임병수(47·복역중)씨로부터 이들 총기와 실탄을 500만원에 구입, 보관해 오다 지난달 25일 목사 김씨 등에게 같은 값에 팔아 넘겼으며 김씨 등은 이를 다시 총포상 김씨에게 550만원에 되판 혐의다.
경찰은 군에서 사용되는 M16 소총과 실탄이 유출된 점을 중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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