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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노조 총선 참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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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가 다가오는 총선에서 신설될 울산 북구지역 선거구에 예비후보를 내기로 해 현장노동자 출신 국회의원의 탄생 여부와 관련 주목을 끌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위원장 정갑득) 은 최근 울산 북구지역 민주노동당 후보 경선을 위한 예비후보를 내기로 하고 희망자 등록을 받은 결과 이상범 울산시의원, 현장 노동조직인 '실천하는 노동자회' 박상철 전의장, 1공장 소위원 강성신씨, 평노조원 고종화씨 등 4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노조는 오는 11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각 후보의 총선출마 소견을 들은 뒤 대의원 투표로 1명을 선출해 민주노동당 후보 경선에 내보낼 계획이며, 민노당 경선에서 최종후보로 확정될 경우 지역 강연회와 지원유세, 모금, 선거운동 자원봉사자 조직 등의 지지운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 노조는 이를 위해 노조내 집행부 간부와 노조출신 시.구의원, 현장 노동조직 대표, 각 사업부 대표 등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정치위원회를 조직하는 등 준비작업을 해왔다.

노조는 이 밖에 정치위원회를 통해 울산지역의 시민사회운동단체와 연대한 부정부패 추방과 노동악법 개정, 반개혁적인 보수정치인 낙선을 위한 활동 등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呂七會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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