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산]설 비행기표 청탁 자취 감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매년 명절때면 쏟아지던 비행기표 청탁 민원이 이번 설에는 거의 자취를 감췄다.

지난달 17일 시민단체인 교통문화운동본부가 정치인 등 비행기표를 청탁하는 사람의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발표한 것이 효력을 발휘한 것.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매년 명절때마다 예약없이 갑자기 항공권을 구하려는 소위 힘있는 민원인들 때문에 특별기를 각각 100여대와 90여대를 띄웠으나 이번 설에는 두 항공사가 절반이상 줄인 40여대 정도만 운항했다.

실제로 명단발표 효과 때문인지 명절때마다 수십건씩 밀려들던 청탁성 민원이 올해는 불과 4~7건 정도로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는 것이 항공사 관계자들의 말.

이 때문에 이맘때면 청탁성 민원표를 해결하기 위해 예약취소된 좌석을 구하거나 특별기를 알아보느라 진땀을 흘렸던 항공사 직원들은 명절 표구하기 전쟁에서 벗어나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었다는 것.

대한항공 부산공항지점 김형두 차장은 "예년과 달리 올 명절은 청탁성 표구하기가 거의 자취를 감췄다"며 "이번을 계기로 항공권 예약문화 및 질서가 바로잡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李相沅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CBS 라디오 생방송 인터뷰 도중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을 이유로 전화를 끊어 논란이 일었고, 이후 보좌진의 착오로...
한국가스공사가 캐나다 자회사인 코가스 캐나다 에너지 유한회사에 7천670억원을 출자하여 지분을 100% 확보할 계획이며, 이는 LNG캐나다 ...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가짜 '우편물 도착 안내서'가 발견되며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안내서는 실제 형태와 유사하게 ...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28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8000명 이상이며 추가로 1만명을 더 배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