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장중 사상 최대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종합주가지수도 사흘째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7일 코스닥증권시장에서는 개장초부터 초강세로 출발해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코스닥지수가 오전 10시42분현재 전날보다 19.21포인트(8.82%) 오른 236.91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해 10월12일 13.88포인트 오른 이후 장중 사상 최대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주가가 오른 종목은 321개에 달하는 등 주도주인 정보통신, 인터넷주외 다른 종목들에도 매수세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주식시장에서는 나스닥 등 미국증시의 강세와 금융시장 안정에 따른 금리속락 등의 영향으로 종합주가지수가 오전 10시40분 현재 전날보다 7.84포인트가 오른 958.0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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