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더 걷힌 세금 이달내 용도 결정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진념(陳稔) 기획예산처장관은 10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세수증대분의 용도와 관련, "아직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으며 이달 중 관계부처로부터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제출받은 다음 검토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진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경제성장으로 늘어난 세수를 어디에 쓸 것인가 하는 문제가 정치적 논쟁거리로 비화되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 장관은 "지난해 경기회복으로 내국세 3조5천억원, 관세 3천억원 등 모두 3조8천억원의 추가세수가 발생했으나 이중 2조5천억원은 이미 재정적자 감축에 사용, 가용할 수 있는 세계잉여금은 1조5천억원에서 2조원"이라고 말했다. 진 장관은 또 "이를 재정적자 해소에 쓸지 아니면 서민지원에 사용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해 재정적자 보전을 위해 당초 12조9천억원으로 잡았던 국채발행규모를 세수가 늘어나자 10조4천억원으로 줄였다.

진 장관은 이어 "경기가 회복됐다고는 하나 아직 상.하위 계층의 소득격차 해소는 미진한 상태인데다 상대적 박탈감도 심화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진 장관은 따라서 "재정여유분을 서민지원에 사용하더라도 도덕적 해이를 불러올 수 있는 나눠먹기식이 아닌 생산적복지 구현에 쓰여져야 한다"며 "이달중 관계부처로부터 사업계획을 제출받아 세계잉여금 사용처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추경편성 여부는 3월쯤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鄭敬勳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