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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 야성초등학교 학부모들이 학구내에 살면서도 위장전입해 인근 영덕초등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파악한 학생들중에는 공무원 자녀도 10여명 이상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구설수.

이들중에는 군청은 물론 교육청 직원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자 야성초등 학부모들은 "법을 지켜야할 사람들이 이럴수 있는냐"며 분통.

특히 모기관에는 위장전입 학부모명단이 통보되면서 해당공무원들이 질책 받았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교육청에 항의하는 소동까지 빚었다는 후문.

○…'현대판 봉이 김선달'사건으로 보도(본지 99년 11월19일자)됐던 바닷물 공급권이 결국 어민단체로 넘어가자 어민들이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

영일수협은 그동안 임시로 운영되던 바닷물 공급권(부두사용권)을 포항시로부터 허가받아 구룡포 근해 채낚기 선주협회에 권리를 넘겨주기로 결정.

이에대해 어민들은 "한·일어업협정이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에게 적지않은 힘이 될 것 같다"며 사건을 해결해 준 포항남부서에 고마움을 표시. ○…성동민 청도경찰서장은 "지금까지 경찰의 교통단속이 실적위주로 이뤄져 주민들이 경찰을 보는눈이 곱지 않았다"며 "경미한 위반은 현장서 계도하고, 과속은 이동식 자동영상 카메라로만 하겠다"고 약속.

특히 음주단속은 종전처럼 불시에 도로를 막아 함정단속 하지않고, 부임후 예방위주로 단속방법을 개선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

성서장은 "이때문에 올들어 교통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나 줄어들었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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