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4년제 대학이 3·4차 추가 합격자 등록에도 대학별 결원이 100~400명에 이르고 있어 추가모집 마감을 10일 앞두고 대학마다 정원충원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올 입시에서 모집시기 '라'군을 선택해 복수합격자가 많았던 영남대가 14일 3차 추가등록 마감결과, 전체 결원이 449명에 달해 일부대학에서의 연쇄이동 및 등록금 환불사태는 계속될 전망이다.
계명대는 예체능계와 야간학과를 제외한 어문학부 등 대다수 모집단위에서 미등록과 환불이 이어져 15일 현재 미충원 인원이 216명으로 집계됐다. 효가대도 응용과학부와 서양어문학부의 결원이 20~30명에 달하는 등 대다수 모집단위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한 가운데 15일 4차 추가합격자를 발표했다.
대구대·경산대·경일대도 대학별 3~4차 추가합격자 등록결과 미등록 인원이 100명 안팎으로 나타나 상위권 대학의 결원에 따른 대학간 상향이동과 환불이 불가피하게 됐다. 한편 15일 3차 추가등록을 마감하는 경북대는 50명 내외의 결원이 예상된다. -趙珦來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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