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월화극 '나는 그녀가 좋다'가 이번 주에 막을 내린다. 다음 주에 이어질 드라마는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방송사 측이 계획하는 바는 남성 드라마로 만든다는 것으로,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오늘날 젊은 세대의 정신적 고뇌에 초점을 맞출 예정.
오전 11시대에 방송되는 앙코르 미니시리즈는 '거짓말'을 화요일의 20회분으로 마무리하고, 수요일부터는 '짝사랑'이 대신 자리한다.
▲MBC예고된대로, 아침 프로그램 '아주 특별한 아침'이 시작됐다. 평일 오후의 '화제 집중 생방송 6시'가 이번 주에 방송 800회를 맞아 수요일날 특집을 마련할 예정.
수목드라마 '진실'은 이번 목요일날 16회분 전편을 방송, 종료한다. 다음 주인 3월1일부터는 또다른 16부작 '나쁜 친구들'이 이어질 예정. 새 작품의 골격은 정의감과 패기에 넘치는 한 젊은이와 그 친구들이 뭉쳐, 음모에 대항해 싸워 위기를 극복한다는 것이다.
일요일에도 새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오후 1시의 '개그 연구소' 첫회분이 그것.▲TBC(SBS)아침극 '첼로'가 이번 토요일에 118회로 종방된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새 작품 '착한 남자'가 준비되고 있다. 아침 드라마의 단골 메뉴인 불륜이나 고부 갈등 같은 것에서 벗어나, 가족 관계 속에서의 남자 상황을 진지하게 다룬다는 계획.
오전 11시대에 '새 봄맞이 가족극장'이 화요일에 시작된다. 지난 주부터 방송해 온 '걸리버 여행기'는 오늘(월)로 마무리됐다.
▲EBS이번 주 문화센터 주제는 '발레로 가꾸는 몸매'. 시사다큐(수)는 자녀 양육을 위해 가정으로 돌아가는 영국 전문직 여성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건강클리닉'(목)에선 말기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정보를 들을 수 있다. '다큐 이 사람'(일)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찾아 다니는 혜진 스님의 이야기를 다룬 '동북 3성의 잊혀진 여인들'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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