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조명철(41)씨를 납치했던 조선족 납치범들이 지난 24일 한국의 한 무역회사 직원도 납치했다 이틀만에 풀어준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27일 "구로동 소재 모무역회사 직원 서모(30)씨가 지난 24일중국에서 납치된 뒤 1천500만원을 주고 풀려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해 12월 중국 상하이로 출장을 갔다 한 가요방에서 여종업원 최모(22)씨를 알게 됐으며, 최씨의 친구 김모(28·여)씨로부터 "최씨가 교통사고로 연길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중태"라는 연락을 받고 지난 24일 중국으로 건너갔다 납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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