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희망농가와 지역 농협들을 대상으로 2000년산 추곡약정계약을 체결한다.
추곡매입가격은 지난해보다 5.5% 인상된 5만8천120원(벼 40kg/1등 기준)이며 수매량은 896만5천석(448만3천포대)이다.
선금을 원하는 농가는 약정금액의 40% 한도내에서 가능하며 선금지급은 21일부터 31일까지 이뤄진다.
농가는 이번 약정체결 기간중에 수매약정을 체결해야 수확기에 정부 수매에 응할 수 있다.
또 약정 농가들이 수매약속을 지키지 못할 경우 지급받은 선금과 선금에 대한 연리 7%의 이자를 12월말에 반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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